by김아라 기자
2017.05.19 08:22:41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수원시는 지역 정체성을 공유하고 수원(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2017 수원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을 이야기하다(수원 스토리텔링 분야) △수원을 보여주다(수원 홍보 콘텐츠 분야) △수원을 논하다(대학생 논문 및 에세이 분야) 등 3가지 분야로진행된다.
‘수원을 이야기하다’는 기록의 가치가 있는 기억 속 수원 이야기에 대해 자신이나 가족 등 주변의 경험에 대한 사실적 내용이어야 한다. ‘수원을 보여주다’는 수원(학)을 소개·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로 UCC, 웹툰, 일러스트, 모션그래픽, 사진 등이다. ‘수원을 논하다’는 수원에 대한 인문·사회과학적 접근, 건축, 도시 등 공간적 범위 등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수원 지역학에 대한 견해나 수원의 내재 가치에 대한 학문적 기술을 담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