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천안, 군장병 위한 패키지 선보여
by김진우 기자
2016.08.10 08:58:33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 천안은 9월까지 군(軍)장병을 대상으로 한 ‘밀리터리(Military)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천안의 독립기념관이 군장병들에게 인기있는 휴가지로 떠올라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
육군본부는 지난 5월 26일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한 상호협약을 독립기념관과 체결하고 독립기념관을 찾는 육군 장병에게는 휴가를 하루 더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자로 독립기념관을 찾는 군장병이 1만명을 돌파하는 등 군장병들의 방문이 크게 늘고 있다.
군장병을 비롯해 가족·친구들이 패키지를 예약하고 체크인을 할 때 휴가증을 제시하면 기존 패키지 대비 30~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밀리터리패키지Ⅰ’은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 2인 △코바 커피 2잔 테이크 아웃 △신라스테이 베어로 구성했다. 주중·주말 동일하게 13만원(세금 별도)이다. ‘밀리터리 패키지Ⅱ’는 △스탠다드 객실 1박 △테이크아웃 커피 2잔으로 구성했다. 주중·주말 8만원(세금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