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2014 세계일류상품 선정..연말까지 비스프리 20%할인
by김재은 기자
2014.12.08 09:30:27
산업부 주최·코트라 주관 비스프리 인기 덕 현재세계일류상품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락앤락(115390)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한 ‘2014 세계일류상품’ 플라스틱 밀폐용기부문에서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현재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에 부여된다. 락앤락은 현재 1억3000만달러(2013년)로 추산되는 플라스틱 밀폐용기부문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기록중이다.
1998년 신개념 사면결착 밀폐용기 출시로 세계 주방생활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락앤락은 기존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플라스틱 용기 ‘락앤락 클래식’에 이어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을 적용한 ‘비스프리’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투명한 유리와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의 장점이 결합된 트라이탄 소재의 ‘비스프리’ 라인은 출시 직후 홈쇼핑 매진 행렬과 함께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안전한 식기로 인정받았다. 락앤락은 현재 국내는 물론 1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락앤락 대표이사 김성태 부사장은 “이번 현재일류상품 선정을 통해 다시 한번 락앤락의 글로벌 기업 및 브랜드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우수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에 꾸준히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에서는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기념해 비스프리 밀폐용기 20% 할인행사를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