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파스퇴르 본가 찰옥수수’ 가공유 출시

by김정유 기자
2024.03.14 09:03:02

10~20대 겨냥, 디자인 전반에 옥수수 적용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웰푸드(280360)는 담백하면서도 달달한 옥수수 풍미를 담은 ‘파스퇴르 본가 찰옥수수’ 가공유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스퇴르는 가공유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소비층인 10~20대를 겨냥한 재미있는 조합을 선보이고 있다. 파스퇴르와 빙과 브랜드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파스퇴르는 ‘설레임’ 브랜드를 활용한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 가공유를 선보였다. 이번에 협업한 본가 찰옥수수는 MZ세대에서 인기 있는 트렌드 제품이다.



파스퇴르 본가 찰옥수수는 아이스크림 본연의 맛을 진한 우유에 조화롭게 담아냈다. 파스퇴르 전용목장의 신선한 1급A 원유에 담백하면서도 옥수수의 달달한 맛이 풍부한 괴산 지역의 대학찰옥수수를 담았다.

본가 찰옥수수 패키지를 그대로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250ml 우유 팩에 아이스크림의 디자인을 적용해 마치 통옥수수를 들고있는 것 처럼 보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가공유 라인업 강화를 위한 재미있는 빙과 브랜드 컬래버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대표 유제품 브랜드인 파스퇴르와 아이스크림의 이색적인 만남을 이어가 소비자에게 즐거움과 새로움을 지속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