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2.10.14 09:25:1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HLB글로벌(003580)은 자회사 프레시코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인 성수주조장이 협업해 출시한 막걸리+콤부차 DIY(Do It Yourself) 패키지 상품이 판매 개시 하루만에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상품 기획을 주도한 지에스씨알오(GSCRO)는 추가 판매를 고려 중이다.
이번에 출시된 패키지 상품은 소비자가 직접 ‘콤부 막걸리(콤부차+막걸리)’를 제조해 마실 수 있도록 재미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성수주조장의 ‘존버1925’ 막걸리 1병과 프레시코의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2병이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120세트 한정 판매로 기획됐다.
프레시코 관계자는 “콤부차와 막걸리는 모두 발효 음료로 존버1925의 부드럽고 묵직한 바디감이 콤부차의 청량한 탄산과 잘 어우러져 새로운 맛과 재미를 선사한다”면서 “얼음과 함께 온 더 락으로 즐기면 더 상큼하고 경쾌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