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아파트 1.2만가구 입주…전년 대비 47%↓

by정병묵 기자
2019.03.25 09:01:50

*상기 내용은 2019년 3월 18일 조사기준으로 건설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임대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제외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은 4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1만2760가구로 전년 대비 46.79% 줄어들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56.44% 감소한 4918가구, 지방은 38.21% 감소한 784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국에서 경기도가 4106가구로 32.17%을 차지하며 비중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경상북도 1788가구(14.01%), 대구시 1602가구(12.55%), 경상남도 1511가구(11.84%), 충청북도 905가구(7.09%), 울산시 659가구(5.16%) 순이었다.



한편 대단지인 1000가구 이상은 총 3개로 경기도 용인시에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 경상북도 구미시에 ‘도량롯데캐슬골드파크’, 경상남도 진주시에 ‘힐스테이트초전’이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