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5.09.29 12:00:00
LG전자도 상표 등록 부문서 3위 기록
R&D투자 증가로 시장경쟁력↑·공격적 지재권 보호 전략 구사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 디자인 특허 등록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도 상표등록 분야에서 마텔과 디즈니 엔터프라이즈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특허청은 29일 “최근 미국 지식재산권협회(IPO)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 미국에서 836건의 디자인을 등록해 마이크로소프트(329건), LG전자(066570)(307건)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3년간 디자인 분야 1위를 기록 중이다.
상표분야에서는 마텔(Mattel)이 426건을 등록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디즈니 엔터프라이즈(186건), LG전자(156건), 프록터앤드갬블(146건), 삼성전자(143건)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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