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5.02.16 09:03:1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미국 치료제 시장 진출 기대를 받으며 이틀째 52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셀트리온(068270)은 16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 대비 5.00% 오른 6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특허상표국은 존슨앤존슨 계열사 얀센의 항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특허 출원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레미케이드의 복제약 ‘램시마’의 미국 판매허가 신청을 접수한 상태다. 존슨앤존슨의 특허 출원이 거부된 만큼 존슨앤존슨과 별도로 벌이고 있는 미국 특허 무효소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