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영은 기자
2014.04.30 09:54:46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마트(139480)는 직수입을 통해 들여온 미국 산타크루즈사의 어린이용 구미(Gummy) 비타민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구미 비타민은 씹어먹는 젤리형 타입으로 멀티비타민, 칼슘과 비타민D, 비타민C 등 3가지로 가격은 각 1만7700원이다.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청), NSF(식품안전보증기관), QAI(미국유기인증기관) 등 미국 공인인증기관의 기준에 맞춰 생산됐다.
멀티 비타민 제품의 경우 총 8가지 비타민 성분(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E, 비타민B6, 비타민B12, 판토텐산, 엽산, 비오틴)이 포함돼 하루 1개(2g)만 먹어도 1일 필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매년 15% 이상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양질의 어린이용 비타민을 직수입을 통해 시중 제품보다 최대 75%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