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2.07.27 09:54:24
티웨이항공 이용 제주여행객 ''로디우스 유로'' 시승 기회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휴가철을 맞아 제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다목적 차량(MPV) ‘로디우스 유로’의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는 티웨이항공, 식스트 렌터카와 연계해 제주로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로디우스 유로’ 시승기회를 부여한다. 이달 30일부터 9월19일까지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 제주를 왕복 여행하는 가족단위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가족, 약 750명에게 식스트 렌터카 제주지점을 통해 2박3일 동안 ‘로디우스 유로’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승 종료 후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찍은 사진과 함께 시승기를 올리면 우수작을 선발해 후쿠오카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로디우스 유로’는 성능과 연비가 대폭 개선된 친환경 e-XDi200 LET 엔진을 새롭게 장착하고, 편의사양도 보강해 지난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3000mm의 휠베이스를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에 11인이 탑승 가능해 비즈니스는 물론 가족 여행, 캠핑 등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다목적 차량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산악 지형과 곡선 도로가 많은 제주에서 국내 다목적차량 중 유일하게 사륜구동 기술이 적용된 로디우스 유로의 진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 시승차량을 4WD 모델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시승을 원하는 가족 고객 중에는 1종 보통 면허 이상 소지자가 있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 또는 티웨이 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