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나원식 기자
2012.03.14 10:05:15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4일 청와대가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증거인멸을 주도하고 사건을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정권은 참 겁도 없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해 청와대 총리실, 검찰의 조직적 은폐가 드러났다”면서 “이것은 한국판 워터게이트”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