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헌 기자
2010.04.23 11:00:00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한진그룹이 천안함 침몰사고로 희생된 장병 유가족에게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KBS 본사를 찾아 한진그룹을 대표해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한진그룹은 "조국을 지키다 희생된 장병들의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족들이 하루 빨리 슬픔을 딛고 일어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