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얼음막걸리 빙수축제, 1만여명 몰려 성황

by강동완 기자
2009.07.28 16:33:00

지난 25~26일 김포 다하누촌서 열려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지난 25~26일 이틀간 김포 다하누촌에서 열린 ‘얼음막걸리 빙수 축제’에 1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에는 수박, 호박, 오렌지 등 30여 가지 종류의 다양한 맛과 향의 얼음막걸리 빙수가 선보였다.


또한 ‘이열치열 가족경연대회’ ‘얼음위에서 오래버티기’ ‘얼음빙수 만들기 체험’ ‘사골무게 알아맞추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고, 한우 천원경매 등 알뜰구매 장터도 큰 호응을 받았다.



한우전문 프랜차이즈 외식기업인 다하누촌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가족 여행도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이 많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몸보신도 하면서 알뜰하게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웰빙주인 막걸리 중심의 아이템이 눈낄을 끌면서 관련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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