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 선정
by김정유 기자
2024.02.22 09:14:2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는 지난 21일 한국거래소 주관 ‘2023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 최석중 CJ프레시웨이 경영지원담당(왼쪽)과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중앙) 등이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 선정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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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은 최근 3개년 실적예측공시를 제출한 기업 가운데 매출액, 영업이익에 대한 예측과 실적의 오차율이 가장 낮은 기업에게 주어진다. CJ프레시웨이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 예측 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CJ프레시웨이는 IR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투자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에도 힘써왔다. 공식 홈페이지, ESG 보고서를 통해 각종 경영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분기별 기업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IR 활동을 펼쳤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IR 전용 페이지를 마련해 경영실적, 공시사항, 홍보자료 등 투자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총 12개사가 코스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고 이 가운데 식품사는 CJ프레시웨이가 유일하다. 선정 기업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공시 의무교육 이수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
최석중 CJ프레시웨이 경영지원담당은 “신속 정확한 공시 정보로 주주 및 투자자와의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표창을 통해 우수한 공시 역량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장 기업으로서 성실하고 투명한 기업 공시 활동을 통해 기업가치는 물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