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송도역 서해그랑블더파크’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by강신우 기자
2022.02.24 09:24:27

전용 75~84㎡, 348가구 규모
3월7일 특공, 8일 1순위 청약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해종합건설은 24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일대에 공급하는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더파크 조감도.(사진=서해종합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75~84㎡, 348가구 규모로 타입별 가구수는 △75㎡A 19가구 △75㎡B 20가구 △75㎡C 20가구 △77㎡ 118가구 △84㎡A 82가구 △84㎡B 38가구 △84㎡C 38가구 △84㎡T 13가구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평면설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청약 일정은 3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해당) 청약, 10일 1순위(기타),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확보하고 맞통풍 구조를 적용하는 등 채광과 환기를 용이하게 했다. 타입에 따라 4베이 4룸 등 혁신 평면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며, 팬트리, 화장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을 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홈네트워크 월패드, 일괄소등 스위치, 스마트 스위치 등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되며, ㄷ자형 주방가구, 고급 마감재 등으로 고품격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쿼드러플 환승역세권으로 거듭나고 있는 송도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송도역은 현재 운행 중인 수인분당선을 비롯해 오는 2025년 인천발 KTX 경부선과 2026년 월곶판교선 급행, 2027년 인천발 KTX 경강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여기에 오는 2029년, 단지 인근에 제2경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대중 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형 개발호재 수혜도 누릴 전망이다. 송도역 일대 29만여㎡, 2,800여가구의 주거시설과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송도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인근 용현학익지구 개발사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송도역세권 일대 인프라가 확충되고 주거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숲세권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축구장 6배 규모의 송도2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공원 안에 약 1.5km의 산책코스와 실내체육관이 조성돼 산책, 운동, 여가 등이 가능하다.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옥련초, 옥련중, 옥련여고, 송도고 등까지 도보 약 5분 이내에 통학 가능한 안심 학세권 단지다. 여기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등 복합 쇼핑몰이 가까운 몰세권의 장점까지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발 KTX 개통 및 제2경인선, 송도역세권 개발사업, 송도2공원 등 여러 개발호재 수혜가 기대되고,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는 데다 연수구의 탁월한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