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8.06.07 08:46:2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성동구는 성수동1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실에 비싼 임대료를 낼 형편이 안 되는 예비·초기창업자 3개 업체가 입주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창업 한 날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보증금 41만원, 연 임대료 36만원)로 사무공간을 2년간 지원한다. 지난 2016년 4월 최초 입주한 3개 업체의 입주 기간이 만료되면서 새로 업체를 선정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창업보육실이 신생 창업자의 부담을 덜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