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아동·청소년 개안 수술 지원

by경계영 기자
2017.12.22 09:14:4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지난 21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국내 아동과 청소년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포커스 온(Focus on)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커스 온 캠페인은 선천성 백내장, 사시, 첨모난생, 안검하수 등 각종 안질환으로 고통 받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3년부터 캐논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운영한 이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160여명이 밝고 깨끗한 세상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동환 캐논코리아 사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눈을 통해 당당하게 사회와 소통하면서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캐논은 기업 이념인 공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왼쪽부터) 이태영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과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21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포커스 온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캐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