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푸르덴셜생명, 보험계약심사 학술논문 대상 수상
by신상건 기자
2013.12.05 09:30:40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생명보험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생명보험 언더라이팅 학술논문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언더라이팅(Underwriting)은 생명보험 계약 때 계약자가 작성한 청약서상의 고지의무 내용이나 건강진단 결과 등을 토대로 보험계약의 인수 여부를 판단하는 최종 심사 과정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수상작이 선정됐고, 푸르덴셜생명 계약심사팀의 최준용 차장, 최항식 차장, 유승현 과장, 최한송 대리 등 4명이 공동으로 제출한 논문 ‘언더라이팅의 예측모델 활용방안’이 대상작으로 뽑혔다. 이 논문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예측모델이 생명보험사 언더라이팅 업무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 내용을 담고 있다. 과거 및 현재의 정보를 기반으로 미래의 위험을 예측해야 하는 언더라이팅 업무에 빅데이터를 이용한 예측모델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언더라이팅 학술논문 공모는 효율적인 보험심사 기법의 발굴 및 전파를 통해 보험심사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활용도를 높이고자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언더라이팅 분야 전문가와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에 참여한다. 지난 4일 생명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 ‘제8회 생명보험 언더라이팅 학술논문 공모’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최한송 푸르덴셜생명 대리, 유승현 과장, 최준용 차장, 최항식 차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