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오늘 오후 예약판매?..막바지 협상중

by김상윤 기자
2013.10.18 10:00:00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아이폰5S, 아이폰5C가 빠르면 오늘 오후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전망이다.

SK텔레콤과 KT에 따르면 현재 아이폰5S, 5C 예약판매와 관련해 애플코리아와 막바지 협상을 하고 있는 중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빠르면 1시간내에 예약출시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관계자도 “현재 협상중”이라면서 “오늘 오후 중에는 예약판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폰5S와 보급형 제품인 아이폰5C는 미국, 중국, 일본 등 11개국은 지난달 20일 처음 출시됐다. 첫 주말에 총 900만대를 판매하며 당초 예상치를 웃돌며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는 25일 정식 출시된다.

아이폰5S는 4인치 1136X640 크기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64비트 A7프로세서를 장착해 속도를 높였고, 지문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색상은 은색 금색 회색 등으로 이뤄져 있다.

아이폰5C는 보급형 제품으로 A6프로세서를 장착하고 금속바디가 아닌 플라스틱 바디다. 색상은 파란색, 흰색, 분홍색, 노란색, 녹생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