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급등`..매출 절반이 이익

by김정민 기자
2011.04.04 09:36:24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엔씨소프트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결산결과 엔씨소프트가 50%대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중 수익성 1위를 2년 연속 차지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달 중에 신작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비공개테스트(CBT)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4일 오전 9시31분 현재 엔씨소프트(036570)는 전일보다 5.44% 오른 26만15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48.7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 전체 분석대상 상장사중 수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에도 영업이익률 44.1%를 기록,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