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일곤 기자
2009.03.03 10:03:13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대우증권은 3일 전날 새로운 광고서비스인 `애드캐스트`를 선보인 NHN(035420)에 대해 향후 디스플레이 광고단가를 인상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유지했다.
NHN은 전날부터 네티즌이 직접 배너광고를 골라볼 수 있는 애드캐스트를 선보였다. 이에 앞서 올해 초부터는 첫화면을 개편하면서 배너 광고수를 줄이고 광고화면 크기를 확대하는 등 광고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애드캐스트는 광고주 입장에서 광고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 선호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