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우 기자
2002.07.03 10:50:06
[edaily 이진우기자] 인터넷TV 전문 업체인 윌서치는 3일 아이콘트롤스를 통해 현대산업개발에 2억원 규모의 인터넷 TV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윌서치는 윌텍정보통신(39390)의 자회사다.
이번에 윌서치가 공급하는 인터넷 TV 셋톱 박스는 내년 4월까지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아파트에 설치될 전체 15억원의 물량 중 15%에 해당한다.
윌서치는 지난 4월 테크노빌리지를 통해 롯데건설 용인 아파트 161세대에 셋톱박스를 공급하는 등 올해 약 4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