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5달간 ‘0대’ 판 기아 오토컨설턴트, 29번째 그랜드 마스터로 우뚝

by이다원 기자
2023.09.15 09:50:23

송웅 기아 선임 오토컨설턴트, 누적 4000대 판매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송웅 기아 부산 남포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기준 4000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

송웅 기아 부산 남포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 (사진=기아)
15일 기아(000270)에 따르면 송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지난 1989년 기아에 입사해 판매 일선에서 꾸준히 실적을 쌓아 온 ‘기아맨’이다. 그는 연평균 114대, 누계 4000대를 판매해 29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송웅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송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입사 후 5개월 동안 차를 한 대도 팔지 못했던 시절을 생각하니 감개무량하다”며 “첫 판매부터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한분 한분 마음을 다해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칭호다.

송웅 기아 부산 남포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 (사진=기아)
기아는 오토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

장기판매 명예 칭호로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Star)’ △3000대 달성 시 ‘마스터(Master)’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등이 있다.

기아는 단계별 판매대수 달성자에게 상금 또는 포상 차량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