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광주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청약접수 돌입
by오희나 기자
2022.05.25 09:20:42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총 99가구
광주1호선 ‘금남로4가역’ 초역세권 입지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한신공영은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3가 1-3 일원에 공급하는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가 1순위 청약접수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 첫 ‘2층집’ 구조 물량이 포함된 하이엔드 아파트로,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다.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 동 총 9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0가구 △84㎡B 20가구 △107㎡ 35가구 △163㎡A 11가구 △163㎡B 11가구 △226㎡P 1가구 △230㎡P 1가구다. ‘국민평형’ 전용 84㎡가 다수 구성됐고, 추첨제 물량이 포함된 중·대형 평형도 갖췄다.
|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조감도 (자료=한신공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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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또 전 세대 내부 곳곳에 통창을 적용하고 주방에는 광폭 대면형 주방이 설계되는 등, 개방감이 우수한 평면으로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전용면적 △84㎡는 4베이 설계 도입으로 공간활용성을 더했으며 △107㎡은 거실 2면 통창으로 금남로 일대의 파노라마뷰(view)를 즐길 수 있고, 특히 △163㎡와 펜트하우스(P)는 5.8m 높이로 세대 내에서 생활 영역 분리가 가능한 ‘2층집’ 구조로 계획됐다.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청약통장 가입기간(24개월 경과)과 평형별 예치금을 충족한 광주시 및 전라남도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동일 순위 내 경쟁 시에는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추첨제 물량도 다수 구성돼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도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청약 시 추첨제 물량비율은 전용 84㎡A·B는 25%, 그 외 평형은 70%이며, 추첨제 물량에서 경쟁 발생 시 그 중 75%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우선공급된다.
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이 중 계약금은 계약 시 5%,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5%로 1·2회에 걸쳐 분납할 수도 있다. 중도금 중 일부에 대해서는 이자 상환을 준공 시까지 연기하는 이자후불제 혜택도 제공된다.
일정은 25일 1순위 해당지역, 26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6월3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광주 동구 원도심 중심입지에 들어서며, 정주여건과 미래가치 모두 우수한 단지”라며 “향후에는 일대 주거문화를 새롭게 선도하고, 지역 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 하에 세워지는 하이엔드 주거공간이다. 모든 층에서 ‘펜트하우스’에 사는 것과 같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에서는 ‘스타마케팅’도 진행 중이며, 오는 28일 이원일 스타쉐프의 초청강습회가 예정됐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