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22.05.23 09:16:37
김인태 대표, 마케팅 임직원 50여명과 경기 파주 농가 찾아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0일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사과농가에서 실시했으며 김인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옥원 마케팅전략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 마케팅전략부문 서옥원 부사장, 마케팅전략부문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사과 꽃을 솎아내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이후로 영농철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직접적인 지원을 위해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농가는 여전히 영농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툴고 작은 일손이지만 농가를 운영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 부사장도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NH농협생명의 뿌리가 농민·농촌에 있는 만큼 항상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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