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호랑이 해 맞이 캡슐 컬렉션 공개

by백주아 기자
2022.01.25 09:27:55

킴 존스·케니 샤프 협업..셔츠·니트 웨어 등 시즌 웨어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임인년 설날을 위한 특별한 캡슐 컬렉션(작은 규모로 자주 발표하는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올, 설날 캡슐 컬렉션. (사진=디올)
이번 컬렉션은 지난해 디올 가을 남성 패션쇼를 탄생시킨 킴 존스와 케니 샤프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케니 샤프는 2022년을 상징하는 십이간지 동물인 호랑이에 헌정해 재해석하였다.

매혹적인 호랑이 상징은 행운의 의미를 지닌 블루·화이트·레드 컬러의 프린트와 자수·패치로 셔츠·니트 웨어·데님 팬츠·다운 재킷과 같은 시즌 아이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



디올 설날 캡슐 컬렉션. (사진=디올)
또 호랑이 모티브는 남성용 주얼리를 비롯헤 이번 컬렉션의 액세서리와 Dior Lingot 22 백, Dior Lock 백, 그레이 레더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B27 스니커즈에서 등장해 포인트를 선사한다.

디올의 케니 샤프 캡슐 컬렉션은 아시아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