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4.03.12 09:47:55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카셰어링 회사 그린카는 걸그룹 ‘스피카’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린카의 스피카 홍보대사 선정은 카셰어링 문화를 대중에게 더 잘 알리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카셰어링이란 일일 단위의 렌터카와 달리 무인 대여소에서 시간 단위로 차량을 빌려 쓰는 도심형 서비스다. 최근 1~2년 새 국내에도 그린카를 비롯한 4~6개의 사업자가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아직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린카는 전국 27개 도시 700여 무인 대여소에서 20여 종 1100여 대의 차량을 서비스하고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걸그룹 스피카를 통해 우리의 카셰어링 서비스가 더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피카는 최근 신곡 ‘유 돈 러브 미(You Don’t Love Me)’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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