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창균 기자
2011.05.19 09:24:56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연세대 공학원에서 연예인 카레이서 안재모 씨를 특별 초빙,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드라이빙 스쿨`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 드라이빙 스쿨은 르노삼성이 지난 2009년부터 펼친 친환경 캠페인 `에코 액션(eco ACTION)`의 일환으로 작년에는 SM5, QM5 온라인 동호회 회원과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보 운전자나 예비 운전자인 대학생들과 친환경 운전법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경제속도(60~80Km/hr) 지키기, 트렁크 비우기,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7가지 주요 친환경 운전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주행 중 긴급 상황에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방법 등 노하우가 공유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질의응답과 기념사진 촬영 등 시간을 준다. 기념품으로 에코액션 허브 캔이 제공된다.
르노삼성은 지난 4월부터 매월 첫째 수요일 `타이어 공기압 매달 확인하세요 캠페인`을, 셋째 수요일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