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환 기자
2008.11.20 10:42:25
선생님과 실시간으로 질문, 답변하는 ''라이브 에듀 클래스'' 개시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KT(030200)는 20일 중등교육 전문기업 정보에듀팝과 함께 메가TV를 통한 양방향 학원강의 서비스 '라이브 에듀 클래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에듀 클래스'는 생방송 TV강의중에 학생들이 채팅기능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강사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즉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양방향 학습 서비스이다.
메가TV는 먼저 중학교 2학년 대상 기말고사 대비 문제풀이 강의 (국어, 과학, 사회, 수학 총 4과목)를 4주간 제공한다. 메가TV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한 고객은 매주 월~목요일 밤, 10시10분에서 11시까지 총 50분 동안 ‘메가플러스(채널1번)’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방송 후 2일 뒤에는 ‘홈스쿨’메뉴에서 VOD로도 이용할 수 있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IPTV를 통한 본격적인 양방향 학습 서비스를 통해 서울 유명 학원의 수준 높은 강의를 집에서 생생하게 시청하는 것은 물론 사교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