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워너비 배우 강민아의 '뷰티 시크릿'은
by전재욱 기자
2022.12.11 13:13:37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아몬드 뷰티 멘토로 강민아 발탁
'아몬드, 아워 뷰티 시크릿' 연간 캠페인 전개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는 ‘아몬드, 아워 뷰티 시크릿’ 캠페인을 전개하고 뷰티 멘토로 배우 강민아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민아는 맑은 피부와 탄탄한 몸매뿐 아니라 특유의 당차고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워너비 아이콘으로 사랑 받고 있다. 뷰티와 건강에 관심이 큰 20~30대 여성의 뷰티 멘토로서 일상 속 아몬드를 활용한 뷰티 팁과 노하우를 비롯한 그녀만의 뷰티 시크릿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민아는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실천방법의 하나로 아몬드를 꾸준히 챙겨먹고 있다”며 “하루 한 줌 섭취로 피부 건강과 체중 관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뷰티 간식 아몬드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협회 이사는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자신감 넘치면서도 자기 관리에 철저한 이미지로 MZ세대가 선호하는 대세 배우가 된 강민아가 뷰티 멘토로 선정돼 기쁘다”라며 “2030 여성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와 협업뿐만 아니라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몬드 한 줌(약 23알·30g)은 비타민 E(7.3㎎)와 식이섬유(4g), 식물성 단백질(6g),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를 함유해 체중 조절과 몸매 관리에 효과적인 건강 간식이다.
비타민E는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되지 않아 식품 등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아몬드는 한국 성인에게 필요한 하루 비타민 E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비타민E를 갖고 있어 피부와 머릿결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아몬드의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고 근육의 성장과 회복을 돕는다.
한편 협회는 1950년에 설립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데스토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농무부의 관리하에 있는 비영리 단체다. 캘리포니아 전역에 걸쳐 7600여개 재배 농가와 가공 업체를 대표해 전략적인 시장 개발, 혁신적인 연구 진행, 업계 내 모범 경영 도입 촉진 등을 통해 건강에 좋은 아몬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