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희동 기자
2022.12.07 09:48:20
7일 중대본 회의서 "화물연대 엄정 대응해 끝까지 책임"
2주째 집단운송거부로 손실액 3조5000억원 달해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단운송거부에 참여하지 않아 피해를 본 화물차주께서는 112로 신고해 주시면 정부는 즉각 조치하고 신변 보호에도 나서겠다”며 “화물연대는 민생과 국가 경제를 볼모로 한 운송거부를 즉시 중단하고 조속히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라며, 화물자동차 운수 분야의 제도개선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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