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펜션시티, 2017년 새해 맞이 `해피뉴이얼 불꽃축제` 개최

by유수정 기자
2016.12.10 18:08:15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대부도펜션시티는 2016년의 아름다운 끝맺음과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는 염원을 담아 오는 31일 ‘제1회 happy new years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1일 밤 11시 캠프파이어를 시작으로 대부도펜션시티 이용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2017년 소망풍선 날리기, 모닥불 축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메인 행사인 2016년에서 2017년으로 넘어가는 0시를 기해 약 5분간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 향연은 이용객들은 물론 주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2016년의 마지막 날과 2017년의 첫날을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이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신양희 실장은 “매 연말에는 해넘이는 물론 동해로 해맞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평소보다 교통체증이 심해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경우 여행을 떠나기가 쉽지 않다”며 “이에 상대적으로 수도권과 가까운 서해에서 특별한 연말 및 새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알찬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도펜션시티에서 2017년 정유년 한 해의 시작을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연말 카운트다운 불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부도펜션시티는 리조트형 4만평 규모의 독채펜션단지로 가족모임, 워크샵, 대학교엠티 등 단체 고객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피톤치드향의 적삼나무로 설계돼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펜션으로 정평이 나 있다.

펜션 지하에는 노래방과 당구대 등 놀이시설이 구성돼 있으며, 최근 인조잔디구장과 잔디축구장을 신규개설해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춘 것 역시 특징이다. 또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여행객을 위한 실내키즈카페도 마련돼 있어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도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