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진우 기자
2015.05.27 09:21:15
[이데일리 김진우 강신우 기자]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은 27일 “혁신은 오로지 국민과 당원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와 혁신위원들이 백의종군 심정으로 함께해야 새정치 혁신이 이뤄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혁신을 위해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이 갖고 있는 혁신을 위한 방안과 문제의식을 철저하게 꼼꼼하게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고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당대표와 최고위가 중책 맡겨준 것 송구스럽지만 감사드린다”며 “오늘 저는 참으로 어깨가 무겁다. 새정치연합의 혁신을 위해서 당대표와 최고위원께서 저에게 전권을 위임한 만큼 참으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제가 드릴 말씀은 이거 하나다. 새정치 혁신을 꼭 이뤄내겠다”며 “국민과 당원 앞에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