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신우 기자
2014.10.12 12:10:54
신임 원내대변인에 박완주·서영교 임명…13일 원내부대표 발표 예정
[이데일리 강신우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안규백 의원을 선임했다. 원내대변인에는 박완주 의원과 서영교 의원을 임명했다.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열고, 재선의 안 의원을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 앞서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래 정당 생활을 하고 당무에 밝으며 현재 서울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안 의원을 선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 원내대표는 “원내대변인으로는 국회 산업위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고 정책 역량을 갖고 있는 박완주 의원과 여성 대변인으로 서영교 의원을 임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13일쯤 신임 원내대표단과 상의해서 원내부대표직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