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호 기자
2014.02.24 09:51:31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가 파격적인 항공권 티켓 세일에 들어갔다.
에어아시아는 자사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페이스북을 통해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총 7일간 항공권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는 이번 특가항공권을 10월의 황금연휴를 동남아에서 보낼 수 있도록 꾸몄다. 특가항공권의 애행기간은 오는 10월1일-2015년 4월30일까지다.
무엇보다 주말을 이용해서 홍콩, 쿠알라룸푸르, 일본 등을 다녀올 수 있는 근거리 국제선 항공권이 파격적인 가격대에 대거 방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인천-쿠알라룸푸르 항공권을 최저 9만9000원(이하 편도, 총액운임)부터 판매한다. 부산-쿠알라룸푸르도 최저 8만8000원에 내놨다.
인천 출발 방콕은 12만5900원부터, 싱가포르 12만5900원부터, 푸켓 13만2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13만5900원부터, 발리 14만3900원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부산 출발 항공권은 방콕 노선을 11만1900원부터, 싱가포르 11만1900원부터, 푸켓 11만8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12만1900원부터, 발리 12만9900원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멜버른, 시드니, 퍼스 노선이 특가로 빅세일을 진행한다. 남호주 노선인 애들레이드가 서울 출발 15만8900원부터, 부산 출발은 14만7900원부터 판매된다.
기타 서울-퍼스 15만8900원부터, 서울-멜버른 18만900원부터, 서울-시드니 17만7900원부터, 부산-퍼스 14만7900원부터, 부산-멜버른 16만6900원부터, 부산-시드니 16만3900원부터 등으로 알찬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