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희동 기자
2013.06.03 10:42:33
자이 브랜드, 용인 수지에 5년만 신규 공급
중소형 위주 구성으로 실수요자 관심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GS건설(006360)은 오는 14일 경기 용인 수지구 신봉지구 1-2블록에 ‘광교산 자이’아파트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광교산 자이는 GS건설이 5년 만에 용인지역에 신규 분양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총 445가구(전용 78~102㎡)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8㎡ 59가구 ▲84㎡ 254가구 ▲101㎡ 117가구 ▲102㎡ 15가구 등이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이하 중소형이 313가구로 전체 70%를 넘는다. 또 단지 전체가 분양가 6억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라 4·1대책에 따른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광교산과 성지바위산 조망이 가능하고, 광교산 산책로와 등산로 이용이 쉽다. 또 단지 주변 신봉천이 정비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췄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단지에서 인접했고, 오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가까워 강남과 분당 접근성이 좋다. 또 인근에 광교·분당·판교신도시 등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면에서는 단지 인근에 신봉초, 성복중, 홍천중, 수지고, 풍덕고 등이 위치해 학군이 잘 형성돼 있다. 이밖에 단지는 100% 지하 주차 시스템과 보행 및 차량 동선 분리로 안전성을 높혔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이내로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무이자’혜택이 주어진다. 분양문의 : 1666-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