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2.07.16 10:29:54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신한은행이 16일 1조원 규모의 해외 플랜트 협력기업 상생보증 지원 협약을 맺는다.
신한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중소·중견기업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같은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대형건설사가 수주한 해외 건설·플랜트사업에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이행보증서 발급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대기업에 기자재를 납품하거나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중소·중견 기업이다.
무역보험공사는 수출보증보험 증권을 발급하고 신한은행이 이 증권을 담보로 이행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협약 한도는 총 1조원이다. 한도가 소진될 경우 1조원 단위로 자동증액된다.
신한은행은 지원대상 기업들의 이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보증료를 0.5~0.7% 우대 적용키로 했다. 무역보험공사도 보증서 발급때 보험료를 25% 이상 할인해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국내 이행보증 기간이 보통 3년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기존 이행보증서 발급대비 약 3% 이상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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