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1.01.10 09:52:52
이원태 사장, `2011년 전략경영 워크샵`서 계획 발표
"세계적인 자산형 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단합된 조직력과 강화된 사업역량을 통해 올해 대한통운·한국복합물류·아시아나공항개발 통합운영 3사 매출액 2조3500억원과 영업이익 1574억원을 조기에 달성하자."
이원태 대한통운(000120) 사장(사진)은 지난 9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2011년 전략경영 워크샵`에서 "올해 경영방침인 글로벌 표준화 추진을 통해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기준과 경영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통합 3사의 매출은 2조1600억원, 영업이익은 1300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