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09.06.24 09:48:20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하나투어(039130)는 해외 자유여행객에게 24시간 현지 정보와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Travel Care Service`를 런칭한다고 24일 밝혔다.
`Travel Care Service`는 현지 관광지 정보와 여행지 풍토병 정보를 제공하고 비자수속도 지원한다. 또 호텔 및 식당 그리고 공연과 교통편 예약 등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여행 예약 편의도 제공한다.
오는 7월부터 하나투어를 통해 에어텔과 배낭여행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정표 내 표기된 현지(긴급)연락처에 발신자부담으로 걸면 된다.
손태완 하나투어 신성장사업기획팀장은 "그동안 자유여행 고객이 사전 정보탐색만 의존해 여행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현지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된 서비스"라며 "향후에는 자유여행뿐만 아니라 항공, 호텔, 현지투어 등 하나투어가 공급하는 개별여행 상품 구매 고객에게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하나투어(www.hanatour.com / 1577-1233)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