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訪中, 4대그룹 총수 등 경제인 38명 수행

by이진우 기자
2008.05.19 10:14:16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오는 27일부터 3박4일간 중국을 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을 수행할 38명의 경제인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그룹 이수빈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 등 4대그룹 총수가 모두 동행하며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과 이구택 포스코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도 함께 방중한다.

청와대는 이번 수행인 명단은 대한상의의 추천을 받아 결정됐으며 현지에서 사업을 진행중이거나 구체적인 비즈니스를 계획중인 기업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수행 경제인 명단이다.



<경제단체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조석래 전경련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이수영 경총 회장

<금융인>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김승유 하나은행 회장

<기업인>
이수빈 삼성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윤봉태 GS칼텍스 사장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강영원 대우인터내셔널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