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진섭 기자
2006.04.05 10:33:17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울트라건설(004320)은 5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통영~진주간 제 23공구 건설과 관련해 2005년 우수 건설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트라건설은 지난 2003년에도 한국도로공사와 철도청으로부터 우수건설업자로 동시 선정된 바 있다.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의 우수건설업자 선정은 지난 한해 준공된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시공평가 및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해 상위 점수를 얻은 건설업자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선정절차 등이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 있다.
또 우수건설업체에 지정된 회사는 부실벌점 경감 및 PQ심사에서 시공평가 가점부쳐, 신인도 평가액 2% 가산 혜택 등이 주어진다.
울트라건설 관계자는 “이번 우수건설업체 선정 등으로 조달청 등 각종 공공기관 입찰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