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민구 기자
2024.11.11 08:56:53
10일 밤 8만 달러 처음 돌파한뒤 상승세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트럼프 당선 효과
투자 심리 지표는 '탐욕' 단계로 과도한 상승 보여줘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에 따라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8만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다.
11일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38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38% 상승한 8만 282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19% 상승한 3184달러에, 솔라나는 4.07% 상승한 210 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업비트 기준 가격은 비트코인이 1억1135만7000원, 이더리움이 441만8000원에 거래됐다. 리플은 81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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