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남궁민관 기자
2021.01.23 18:01:39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 이날 오후 5시 시준 1262명
앞선 서울구치소 전수조사 결과 전원 음성
이날 동부구치소는 1000여명 12차 전수조사 진행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법무부는 서울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직원 52명, 수용자(출소자 포함) 1210명 등 총 1262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법무부는 서울구치소 수용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동부구치소 역시 직원 500여명, 수용자 500여명을 상대로 12차 전수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결과는 내일(24일)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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