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영 기자
2020.09.14 08:52:09
LH, 올해 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를 벌여 파주와동은 롯데건설 컨소시엄, 울산다운은 우미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파주와동 A2BL 사업지구는 청년임대주택 524호를 포함한 848호를 짓는 사업이다. 롯데건설과 한국토지신탁, 삼성생명보험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이곳에 뉴노멀시대에 발맞춘 롯데캐슬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단지활성화계획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다양해진 새 생활양식에 대응하는 주거공간을 제시했다. 또한 청년 창업컨설팅과 문화프로그램을 비롯해 세탁배달 등 가사지원 제휴·할인, 신선샐러드 배송 등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올인홈’ 주거서비스를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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