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0.06.13 16:43:39
13일 SNS에 "줄창, 그럼 나경원은? 외쳤는데"
文지지자 향해 “이제 서울대 개혁 해야죠” 비꼬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3일 서울대가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 아들 김모(24)씨의 연구발표문 제1저자 논란에 대해 ‘문제 없다’는 1차 결론을 내린 것을 두고, “문빠들 많이 허망할 듯”이라면서 조롱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 전 의원 아들과 관련한 서울대 입장 보도 기사를 게시한 뒤 “줄창 ‘그럼 ’나경원은?‘이라 외쳤는데”라면서 이렇게 썼다.
그는 또 “이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은) 서울대 개혁을 해야죠”라고도 하며 문대통령 극성 지지자들을 향해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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