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자이 단지내 상가 ‘팰리스에비뉴’ 분양

by박태진 기자
2016.10.15 16:55:58

이달 26일 135실 일반공급

△‘경희궁자이’ 단지 내 상가 ‘팰리스에비뉴’ 투시도.[이미지=GS건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GS건설은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뉴타운 1구역에 조성중인 ‘경희궁자이’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 ‘팰리스에비뉴’를 이달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팰리스에비뉴는 서대문에서 구파발로 이어지는 통일로 대로변 및 경희궁자이 단지 주변을 따라 약 1㎞에 걸쳐 들어선다. 서울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을 끼고 있는 서울 도심권내에 조성되는 데다 2533가구의 경희궁자이 입주자와 주변 2만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들어서는 만큼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이 상가는 총 182실(1만 5795.24㎡)로 이뤄지며 조합원분 47실(4502.71㎡)과 일반분양분 135실(1만 1292.53㎡)로 구분된다. 일반분양분은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2블록과 3블록, 판매시설 4블록으로 나눠 공급된다.

팰리스애비뉴는 오는 26일 일반분양분 135실을 공급하며 2·3블록(103실)은 최고가 입찰방식, 4블록(32실)은 공개추첨(확정가 추첨) 방식으로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경희궁자이 2블록 내 1층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