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마노핀과 초록마녀세트 출시
by김미경 기자
2016.06.20 09:24:31
20일 머핀과 음료 3종 선보여
한달간 한정판매·초대행사도
두 주인공 상징화한 머핀 2종
초록색 녹차 및 아이싱 표현해
| 뮤지컬 ‘위키드’가 커피&머핀 전문 브랜드 ‘마노핀’과 함께 선보인 ‘위키드 세트’. 한 달 동안 한정 판매한다(사진=클립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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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위키드’가 MPK그룹이 운영하는 커피&머핀 전문 브랜드 마노핀과 스페셜 에디션 ‘위키드 세트’를 출시한다. ‘위키드 세트’는 ‘위키드’를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머핀 2종과 작품의 메인 컬러인 초록(그린)을 콘셉트로 한 음료 총 3종으로 구성했다.
신제품 위키드 머핀은 주인공 엘파바와 글린다를 형상화한 ‘초록마녀’, ‘하얀마녀’ 2종이다. ‘초록마녀’는 녹차라떼와 같은 진하고 깊은 녹차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린티홀릭’ 머핀 위에 초록빛 아이싱으로 매력적인 초록마녀의 느낌을 표현했다. ‘하얀마녀’는 톡톡 씹히는 옥수수와 모짜렐라 치즈가 가득 든 ‘콘브레드’ 머핀 위 연두빛 아이싱으로 꾸몄다.
음료 ‘위키드 메론스무디’ 는 위키드의 대표 컬러인 ‘그린’을 콘셉트로 달콤한 메론맛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오는 7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세트 구매 시 정가의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각 제품은 개별 구매가 가능하다. 또 판매 기간 동안 ‘위키드 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위키드’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응모기간은 7월 24일까지며, 당첨자는 29일 발표한다.
작품은 브로드웨이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전 세계 40억 달러 매출, 4900만 명이 관람한 히트작이다. ‘오즈의 마법사’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뒤집은 스토리와 40억 원 가치의 화려한 의상, 단 한번의 암전도 없는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무대로 평생 잊지 못할 경험과 감동을 선사한다. 7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1577-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