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13.12.23 09:54:11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2013년 유방암, 대장암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암 발생률 및 암수술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암 진료의 질적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유방암은 여성에게 있어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예후가 좋은 편이나 진단부터 사망까지 총 진료비가 가장 크고, 원인 기전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아 예방이 어려우므로 적절한 의료서비스 질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평가는 2012년 진료분의 유방암, 대장암 의료서비스에 대한 적절한 질 관리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써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결과가 산출됐다.
전해명 병원장은 “암 치료에 대한 연구, 진료, 교육에 대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암치료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