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北, 개성공단 진정성있게 협상 임해야”

by박수익 기자
2013.07.29 09:45:35

[이데일리 박수익 김정남 기자] 새누리당은 29일 우리정부가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한 마지막 회담을 북한에 제안한 것과 관련, 북한에 진정성 있는 협상 자세를 촉구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다시 회담을 제의한 만큼 북한도 국제적 기준에 맞고, 보다 높은 차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공단이 되게 해야한다”고 밝혔다.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6차례에 걸친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성과없이 진행되면서 북한의 인식변화가 전혀 없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개성공단은 재가동 자체보다 지속적인 가동이 중요한 만큼 북한은 진정성있는 자세로 답변해야한다”고 말했다.

유기준 최고위원도 “개성공단 운영에서 여전히 ‘수퍼갑(甲)’ 행세를 하는 북한에 실망해왔다”며 “북한은 올바른 선택을 해야하며 진정성 있게 이번 회담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