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현정 기자
2012.05.08 09:48:46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현대캐피탈은 기아차(000270)의 대형세단 K9을 할부로 구입하는 개인고객이 자사의 신차 할부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신용등급 1~4등급은 5.9%, 5~6등급은 6.8%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일반 신차 할부금리는 5.9~7.95% 수준이다. 최대 48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K9 리스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유리막 코팅은 물론 최고급 썬팅, 실내 크리닝(60개월 리스 이용시) 등 130만원 상당의 카케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예리스를 이용하면 일반 운용리스 대비 월 15~20% 낮은 리스료로 이용할 수 있는 유예조건을 적용했다.
또 차량 사고나 고장이 났을 경우 고객 요청에 따라 차량을 정비공장까지 픽업해 수리한 뒤 인도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도 제공한다.